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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활동일지
대전지역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및 대학생 파트너 발대식 개최
2014-06-25
| 작성자 | 대전광역시 광역치매센터 | 조회수 | 3016 |
대전광역치매센터, 대전지역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및 대학생파트너 발대식
개최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2014년 6월 25일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지역 소재 대학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치매 대학생파트너 발대식을 가졌다.
대전광역치매센터는 국가치매사업 중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파트너 사업을 진행하여 왔다.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의 이해와 치매 조기선별검사를 교육하였고,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 교육수료증과 함께 복지관 또는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치매조기선별검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였다. 선별검사 결과는 의료인과 상의하여 향후 진료 방향을 결정하며 검사를 직접 진행하면서 학생들은 노인에 대한 이해와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노인 또는 치매 관련 행사, 광역치매센터에서 진행하는 인지훈련교실 프로그램 등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이런 활동은 봉사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전공관련 경험을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되어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아 작년 11월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시작으로 2014년
6월 현재까지 1,830명의 지역 대학생이 대전광역치매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활동하였다.
본 협약식 및 발대식은 치매 대학생파트너 사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역 대학과 상호 관련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 내에서 치매 대학생파트너 사업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며 대학별 기장과 부기장을 선발하여 파트너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었고 1부에서는 센터장의 인사말씀과 사업소개, 학교별 MOU체결, 리더그룹임명장 수여식,
대학생 파트너 선서식 등의 행사가 포함되고 2부에서는 13곳의
각 대학별 기장과 부기장(총 26명)을 중심으로 대학생파트너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