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민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익명의 대전의 독지가로부터 치매연구와 치료 개발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 받았다. 익명의 독지가는 "가족이 오랫동안 치매로 고통 받으며 이애영 교수에게 정성어린 치료를 받아 기부를 결심했다"며 "우리사회가 노인인구의 급증으로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커질고 치매치료 및 관리에 따른 사회적 부담이 막중한 가운데 치매연구와 치료개발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다.
이 교수는 "독지가의 높은 뜻을 받들어 뜻 깊은 성금을 치매치료 개발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